RecyClass는 업계 전반에 걸친 이니셔티브로, 플라스틱 포장의 재활용 가능성을 높여 재활용 가능성 및 재생원자재 품질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RecyClass는 과학적 접근법을 통해 패키지의 재활용성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방법론과 지침을 개발하여 플라스틱 포장의 재활용성을 개선하고 평가합니다.

UPM 라플라탁은 다른 업계 회원들과 함께 가치 체인의 여러 부분에서 협력하여 플라스틱 포장재의 재활용을 지원합니다. 당사와 RecyClass의 협력에는 재활용 가능성 평가 프로토콜 개발과 혁신 소재의 과학적 테스트 등이 포함됩니다. 이는 재활용 지침을 위한 디자인 및 무료 온라인 도구의 바탕이 됩니다. 당사의 선구적인 SmartCircle 제품 기술 중 일부는 RecyClass에서 최신 유럽 재활용 흐름(European Recycling Stream) 표준에 따라 이미 재활용 호환성을 인증 받았습니다. 당사의 목표는 전체 SmartCircle 포트폴리오에 대해 RecyClass 기술 승인을 받는 것입니다.

UPM 라플라탁과 WWF 폴란드 는 함께 보다 스마트한 Beyond Fossils의 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WWF 폴란드와의 협업은 폐기물 관리 및 지속 가능한 임업 관행을 통해 순환성을 장려하고 UPM 라플라탁의 내외부 이해 관계자를 참여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폐기물 관리 이니셔티브는 법적 제도의 변화, 기업과의 협력, 폴란드 소비자들에게 교육을 제공해 그들이 변화를 주도하도록 합니다.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재활용되지 않은 포장 폐기물의 양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삼림 이니셔티브(SFI, Sustainable Forestry Initiative)는 주요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 바탕이 되는 지식을 만들고, 생물 다양성 보존과 탄소 저장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며, 교란된 생태계의 복원 가능성을 평가하여 미래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UPM 라플라탁은 폴란드에서 공장을 두 곳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635명입니다. UPM 라플라탁과 WWF 폴란드 간의 협력은 2012년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플라스틱 협약(The U.S. Plastic Pact)은 협력 및 솔루션을 추구하는 컨소시엄으로, 재활용 파트너십(The Recycling Partnership) 및 WWF(World Wildlife Fund)가 주도합니다. 이 협약은 엘렌 맥아더 재단(EMF, Ellen MacArthur Foundation)의 글로벌 플라스틱 협약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가치 체인 전반의 다양한 민관 이해 관계자들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이는 플라스틱을 디자인, 사용, 재사용하는 방식을 재고하고, 미국에서 플라스틱에 대한 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길을 개척하기 위함입니다. 

플라스틱에 대한 순환 경제를 만들고자 하는 EMF의 비전을 따르며, 미국 플라스틱 협약은 기업 및 기타 이해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미국 내 고유한 요구 사항과 과제에 맞춰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함께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지원은 핵심 지식을 공유하고 공동 행동을 추진하면서 이루어집니다. UPM 라플라탁은 USPP 2025 로드맵의 네 가지 핵심 요소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뿐만 아니라, 2025년까지 사용을 중지해야 할 문제 소지가 있는 소재의 목록을 작성하기 위해 USPP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UPM 라플라탁, UPM Communication Papers 및 UPM의 중앙 유럽 연구 센터가 국제 탈묵 업계 연합(INGED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 Deinking Industry)과 협업했을 때에는 재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였습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종이를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라벨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 새로운 재활용 친화적 점착제를 개발했습니다.